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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LG CNS(대표이사 김영섭)가 한국후지쯔(대표이사 최재일)와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반 수학적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홍근(오른쪽) LG CNS CAO 전무가 8일 마곡 LG CNS 본사에서 최재일 한국후지쯔 대표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 CNS]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반 수학적 최적화 알고리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교통, 금융, 제약, 화학 등 산업 영역의 난제들을 해결한다. 한국후지쯔는 디지털 어닐러 기술을 LG CNS에 제공한다.


LG CNS는 양자 디지털 어닐러를 기반으로 고객사 대상 수학적 최적화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특히 컨설팅 전담 조직인 엔트루컨설팅 산하에 석박사급 인재들로 구성된 '최적화∙AI그룹'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현재 제약 및 화학 분야 기업과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최적의 화합물 조합을 찾는 신약 개발 과정에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반 수학적 최적화'를 적용하는 기술검증을 진행 중이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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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9 1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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