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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BGF그룹이 ‘2022년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17일 BGF그룹은 홍정혁 BGF에코바이오 대표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3명의 임원 승진과 총 4명의 신임 본부장, 실장, 권역장, 계열사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중 홍정혁(38) 대표는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둘째 아들로, 2019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 후 2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재 BGF 신사업개발실장을 겸하고 있다.


홍정혁 BGF에코바이오 대표. [사진=BGF그룹]

이번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는 코로나19 이후 사업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조직의 정비를 통해 리테일 및 신사업 영역 확장 체계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를 확대해 새로운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직무 특성 및 개인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재를 배치했다. 


BGF는 BGF그룹에 속한 지주회사로서 현재 15개의 계열회사가 있다. 이 중 BGF리테일은 편의점 CU를 운영 중이다. 올해 3분기 기준 BGF 최대주주는 홍석조 BGF그룹 회장(53.34%)이다. 이어 2대주주는 10.29%를 보유한 장남 홍정국 BGF 대표이사 사장이다. BGF리테일은 BGF가 최대주주로 30%, 홍석조 회장이 7.36%를 보유 중이다. 홍정혁 BGF에코바이오 대표이사는 BGF와 BGF리테일 지분을 각각 0.03%, 1.4% 가지고 있다.



◆BGF


<임원 승진> 

△BGF에코바이오 대표 - 홍정혁 부사장


◆BGF리테일


<임원 승진>

△해외사업실장 - 임형근 상무

△2권역장 - 이인호 상무


<선 임>

△운영지원본부장 - 서기문 본부장

△6권역장 - 홍철기 권역장

△상생협력실장 - 임민재 실장

 

◆BGF휴먼넷


<선임> 

△김민형 대표 (내정 / 상무)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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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7 16: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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