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회장 조용병)가 26일 오후 2시 컨퍼런스콜을 갖고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번 컨퍼런스콜은 인터넷 생중계되며 현안에 대해 Q&A(질의응답)도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신한지주의 3분기 추정 지배지분 순이익은 1조18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컨센서스 대비 4~5% 상회하는 수치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원화 대출금이 개선되고 글로벌 사업과 비은행 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신한지주의 연간 배당성향이 26.6%(2021년), 29.4%(2022년), 29.4%(2023년)로 지속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