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나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스스로 몸과 마음을 움직이자(Move yourself, For your pink life)'를 슬로건으로 유방암 예방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특히 10대 청소년을 위한 '핑크 무브 챌린지'와 '핑크 투어 스쿨'을 진행한다.
'핑크 무브 챌린지'은 10월 동안 기부가 이뤄지는 '댄스 챌린지'로 안무 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안무가 리아킴이 유방암 자가진단 패턴을 접목한 스트레핑 동작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또 참여자 수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핑크 투어 스쿨'은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온라인 참여형 캠페인이다.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방암 정보와 자가검진법을 교육하면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1월까지 진행되며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활동 수료증, 봉사활동 인증서 등을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