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의 ‘전국 1주 프로젝트’ 국내 3번째 장소는 부산으로 정해졌다.
야놀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 1주 프로젝트-부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1주 프로젝트’는 지역의 자연 ∙문화 특성을 소재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관협력 캠페인이다. 지역 창업가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으로 야놀자의 자체 인프라와 지역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앞서 진행된 제주∙강원 지역에서는 최고 4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요트탈래, 주식회사 공공플랜, 그라핀, 주식회사 올바른, 웨이브런 등 부산 대표 창업가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문화와 맛을 선사하고, 지역 창업가들에게는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 및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야놀자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 창업가들을 소개하고 멘토링 교육도 실시한다.
야놀자는 지난 프로젝트의 성원에 힘입어 기존 1개 팀에서 5개 팀(팀당 최대 2명)으로 참가 인원을 대폭 늘렸다. 이달 10일까지 야놀자 앱 내 이벤트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5개 팀에는 숙소, 식비, 체험비 등 100만원 상당의 여행 비용이 지원된다. 당첨자는 12일(화)에 개별 연락 예정이다. 야놀자는 이번 ‘전국 1주 프로젝트-부산’을 통해 지역가치 생태계 활성화에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