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대표이사 윤기철)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530억원, 영업이익 51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동일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49.6%, 당기순이익은 86.4% 감소했다.
현대리바트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는 매출액 3061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해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현대리바트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6840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 당기순이익은 85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40.1%, 52.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