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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가상데이터룸(VDR)을 활용해 부실채권(NPL) 매각 업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VDR은 클라우드 상 기업에서 보안이 요구되는 기밀 문서를 관리할 때 사용하는 비즈니스 도구이다. 참여자에 따라 정보에 대한 권한 관리가 가능해 데이터의 암호화를 높일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디지털화된 자산의 실사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 [사진=NH농협은행]

이번 VDR 방침은 NH농협은행의 'ESG(기업∙사회∙지배구조) 트랜스포메이션 2025' 비전에 따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 VDR을 활용한 NPL 매각 프로세스 도입을 통해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 혁신으로 ESG 경영을 통한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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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0 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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