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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푸름 기자]

농심이 신라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신라면의 매운맛을 재해석한 ‘신라면볶음면’을 출시했다. 오는 9월 12일까지 키워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심 신라면볶음면. [사진=농심]신라면볶음면은 신라면 고유의 ‘맛있는 매운맛’을 볶음면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파와 고추 등으로 만든 조미유를 추가해 볶음면 감칠맛을 살렸다. 


농심 신라면볶음면은 봉지면과 큰사발면 두 종류로 출시된다. 농심은 오는 20일부터 국내에 출시하고, 8월부터 수출을 시작해 신라면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신라면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신라면볶음면을 내놓게 됐다”라며 “맛있는 매운맛을 지향해 누구나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신라면 35주년 한정판 키워드 이벤트[사진=농심]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올해로 출시 35주년을 맞았다. 이에 농심은 신라면 35주년 기념 한정판을 출시하고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판에는 신라면이 국민과 함께해온 지난 35년간 각 해를 대표하는 유행 키워드를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CTC)와 함께 도출해 삽입했다. 이벤트는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농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농심은 ‘소비자와 정서적 가치 공유’에 중점을 두고 신라면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식문화 트렌드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발맞춰 신라면 브랜드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마케팅 활동을 펼침으로써 소비자와 폭넓은 공감대 형성에 나설 예정이다.



leeblue@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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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3 13: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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