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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두부 전문 프랜차이즈 '두만사'(두부를만드는사람들)가 론칭 4개월만에 70호점을 돌파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2일 두만사 브랜드를 운영하는 공존컴퍼니(대표이사 노정욱)에 따르면 두만사는 코로나19 공포가 여전하던 지난 3월 론칭해 72호점을 오픈했다. 


두만사는 매장에서 콩물, 수제두부, 순두부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공존컴퍼니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며 노정욱 대표이사는 두부 기계 제작 10년,  두부외길 20년 대한민국 음식대가 노정욱 대표의 업력을 갖고 있다. 


노정욱(하단 오른쪽) 두만사 대표. [이미지=두만사]

두만사가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이유는 직접 제작한 두부 기계를 가맹점에 공급도 하고, 두부 만드는 기술도 교육 시켜 가맹점들이 지역에서 수제 두부 전문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이다. 매장의 기계설비 AS도 지원한다. 


주거지 중심의 상권에 영업하고 있는 것이 가맹점들 매출 상승의 전환점이 되었다. 팬데믹 시대에는 집이 생활의 중심이 되고  외부 활동은 위축 되면서 방역과 불통이 담보되는 안전한 공간 선호로 지역과 동네의 상권이 활성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몸에 좋은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도 부각되고, 대부분 주거지역에서 오픈한 매장들의 ‘가맹점주 가성비’, ‘매장고객 가심비’까지 좋아 소자본창업 희망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업 성공의 핵심 중의 중요한 요소는 입점 위치라 하듯이 재래시장보다는 아파트 밀집지역이 성공 확률이 높아 ‘두만사’ 사전 상권 분석 시스템은 초보 창업자들에게는 본사에 대한 신뢰도까지 더해져 오픈지역마다 성공창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업종변경 및 소자본창업 시장은 까다로운 상권분석이 필요하며, 기존 가맹점주들의 현 상태를 주목하며 선택해야 한다. 두만사 간수는 870m 해양암반심층수를 사용하여 마그네슘 함량이 적은 반면에 칼슘의 함량이 월등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부드러운 맛을 내는 천연간수만 사용 하고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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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2 11: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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