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이 출시 1년 6개월 만에 누적 거래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 거래 플랫폼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대규모 IPO들과 개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이용자 수는 지난 4월 회원 수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월간활성이용자지수 또한 1월 13만 명에서 4월 30만 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올해 6월을 기점으로 70만 건을 돌파해 타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대비 5배에서 50배 이상을 기록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측은 업계 최초 증권사 안전 거래 서비스 연계, 24시간 예약 주문 기능 도입 등 시장 혁신과 투자자 편의에 초점을 맞춰 비상장 주식 거래 특유의 불투명성을 해소하고 시장 양성화 및 안심 투자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누적 거래 10만 건 달성은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도약을 보여주는 성과이자 국내 비상장 주식 시장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투자 문화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