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즉석 영양 솥밥 브랜드 ‘햇반솥반’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햇반솥반’은 ‘햇반’, ‘햇반컵반’에 이은 3세대 ‘햇반’이다. ‘뿌리채소영양밥’, ‘버섯영양밥’, ‘통곡물밥’, ‘꿀약밥’ 등 모두 4종으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0년간 R&D(연구개발)를 통해 개발한 살균기술 ‘신(新) 무균밥 공정’으로 제작 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밥 짓는 과정에 ‘수분함량∙열처리 최적화 기술’도 도입돼 원물의 식감과 밥의 찰기를 살릴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솥밥 전문점이나 집에서 갓 지은 듯한 맛 품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솥반’ 제품, ‘신 무균화 공정’ 및 제조 과정에 적용된 기술 등 6건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아울러 ‘신 무균밥 공정’을 적용한 새로운 쌀 가공품의 지속적인 출시와 해외 수출 확대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