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S7+' 제품. [사진=더밸류뉴스(삼성전자 제공)]

[더밸류뉴스= 신현숙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 S7+' 사전 판매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정식 출시는 9월 3일이다.

삼성전자는 “역대 갤럭시 태블릿 중 가장 큰 디스플레이인 12.4형을 탑재한 '갤럭시 탭S7+'와 11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탭 S7'은 'S펜'을 활용한 다양한 앱과 강력한 멀티 태스킹 기능으로 업무와 학습, 여가생활까지 최상의 사용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탭 S7'는 미스틱 블랙∙미스틱 실버 2가지 색상으로, LTE∙와이파이(Wi-Fi)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 탭 S7+'는 미스틱 블랙∙미스틱 실버∙미스틱 브론즈 3가지 색상, 8GB RAM∙256GB 내장 메모리 모델, LTE∙와이파이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 탭 S7∙S7+'는 삼성전자 홈페이지, 쿠팡, 위메프 등의 온라인 오픈마켓과 전국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배송하며 정품 북커버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앱에서 31일까지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7∙S7+'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YES24 북클럽과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이용권, 밀리의 서재∙조인스 프라임∙왓챠 3개월 이용권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클래스101 1개월 이용권∙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6개월 이용권∙삼성에듀 1년 이용권 등 다양한 강의 및 창작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갤럭시 탭 S7∙S7+'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몰입형 디지털 아트 전시회 ‘라이프 오아시스’ 개최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브랜드 라네즈가 1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몰입형 디지털 아트 전시회 ‘라이프 오아시스(Life Oasis)’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라네즈는 “이번 전시는 사막에서 영감을 받아 '도심 속 오아시스'라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라네즈 브랜드의 자산이자 생명의 근원인 ‘물’을 매개체로 삶의 갈증을 되돌아보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며 “특히 오감을 이용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기반의 아트 전시회로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기 때문에 작품과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라이프 오아시스’ 전시회는 공식 예매처인 멜론 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매 또는 현장 예매 후 제한된 인원 수만 입장 가능하다. 

라네즈는 전시 콘텐츠를 소개하고자 이날 저녁 8시에 라네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랜드 모델 김유정, 콘텐츠 크리에이터 재재와 함께 '라이브 랜선 투어'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전시회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할 경우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주는 이벤트를 열고 성수동 제휴 카페와 연계한 1+1 음료 쿠폰, 워터뱅크 3종 키트 등을 제공하는 등의 선착순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차,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N 라인 출시

현대차(005380)가 13일 ‘올 뉴 아반떼’의 ‘하이브리드’와 ‘N 라인(N Line)’ 모델을 출시했다.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1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현대차는 2009년 LPG(액화석유가스) 연료를 사용하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선보인 이후 11년 만에 가솔린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6단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했다. 또한 고전압 배터리와 저전압 배터리가 통합된 통합형 리튬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 중량과 부피는 줄이고 연료 효율은 높여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21.1km/ℓ(16인치 휠 기준)를 달성했다. 특히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통합형 배터리를 2열 하부에 위치시켜 2열 및 트렁크 공간을 기본 모델과 동등한 수준으로 확보했다.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05PS(마력), 최대토크 15.0kgf·m의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3.5PS, 최대토크 17.3kgf·m의 고효율 구동 모터의 조합으로 시스템 최고출력 141PS, 시스템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발휘한다.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N 라인 출시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인 ‘N 퍼포먼스’ 파츠도 함께 선보였다. 고객은 대용량 브레이크 패키지, 디자인 휠 패키지, N 퍼포먼스 서스펜션, 인테리어 패키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N 라인 초기 출고 고객 대상 N 브랜드 굿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 뉴 아반떼 N 라인을 구매한 고객 500명에게 N 브랜드의 DNA인 ‘일상의 스포츠카’라는 주제가 담겨 있는 브랜드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수제 스타일 정통햄 ‘햄스빌 바로먹는햄’ 3종 출시

CJ제일제당(097950)이 기존 ‘백설 햄스빌 베이컨’을 ‘햄스빌’ 브랜드로 리뉴얼 확장하고 신제품 ‘햄스빌 바로먹는햄’ 3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리지널 맛의 기준’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앞세워 ‘햄스빌’을 서구형 수제 스타일의 정통 육가공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맛과 풍미 중심의 수제햄 선호도가 높아지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햄을 수제맥주나 와인 안주로 즐기는 전문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집에서도 맥주펍과 와인바의 ‘햄플래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안주용 햄 ‘햄스빌 바로먹는햄’ 소고기, 등심, 목살 3종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홈맛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제품을 포함해 ‘햄스빌 굿베이컨’ 등 햄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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