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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공간도 커스터마이징 시대... 아크로 주방 공간 맞춤 설계 ‘주목’

- 글로벌 주거공간 트렌드… 상위 0.1% 니즈

  • 기사등록 2020-05-26 14: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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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개인의 개성과 스타일을 담은 맞춤형 인테리어 디자인 등이 중요시 되고 있다. 


글로벌 하이엔드 주거 트렌드는 창의적인 성과를 중요시하고 건강하고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한다. 소비자들은 웰니스(wellness)가 강조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하며, 희소성, 차별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키친리노’와 협업한 주방과 다이닝룸 디자인은 신사동 주택전시관에 마련된 아크로 갤러리-컬렉터스 하우스(Collectors’ Hous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더밸류뉴스(대림산업 제공)]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발맞춰 ACRO는 전 세계적으로도 변화하고 있는 최고급 주거 환경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현대 미니멀리즘 미학을 바탕으로 희소성과 독창성 그리고 다양성을 존중한 캔버스 디자인에 가치를 두고, 거주자의 취향의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와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특히, 소통의 가치가 중요해지면서 주거의 중심 공간이 거실에서 주방으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주방 공간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인 변화를 시도했다.


영화 ‘기생충’에서 선보였던 박사장 집의 유니크한 주방 디자인은 국내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키친리노’였다. ACRO는 ‘키친리노’와 함께 하이엔드 소비자들의 개성과 취향을 고려한 디자인을 주방에 도입했다. 최고급 수입 자재를 사용하되, 스타일에 따른 디자인 차별화와 조리기구, 수납형태 등의 국내 주방 환경을 충분히 고려한 맞춤 설계를 통해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공간 디자인 연출을 가능하게 했다. 게다가 A/S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여, 화려한 겉모습에만 치중하지 않고 고객을 배려하는 진정성 있는 주거 가치를 실현했다.


‘키친리노’와 협업한 주방과 다이닝룸 디자인은 현재 신사동 주택전시관에 마련된 아크로 갤러리-컬렉터스 하우스(Collectors’ Hous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크로 갤러리는 아크로의 확장된 비전과 주거 철학을 선보이는 컨셉하우스로, 최상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거주 환경의 니즈를 담은 최고급 주거 트렌드를 감상할 수 있다. 기존 주거 환경에서는 경험해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발상으로 보다 차별화되고 압도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ACRO 관계자는 “진정한 하이엔드 주거가치의 창출은 거주자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세심한 고민에서 출발한다”며 “ACRO가 제시하는 주방은 단순한 기능적인 공간을 넘어 소통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으로써, 차별화되고 희소가치 있는 디자인을 통해 최상위층의 주거 품격을 구현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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