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썸에이지가 200억원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발행규모는 보통주식 2200만주이며 증자 방식은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이다.
썸에이지의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는 급락하며 현재(오후 1시 10분 기준) 전일비 15.22%, 210원 감소한 1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되는 자금은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과 자회사 ‘로얄크로우’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FPS(총싸움) 게임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지난해부터 준비중인 국내 퍼블리싱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썸에이지는 게임 회사로 주요 게임은 액션 RPG장르의 ‘영웅 for Kakao’가 있다. 게임사인 네시삼십삼분의 개발자 회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