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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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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우진플라임(049800)의 PER(주가수익비율)가 5.39배로 기계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2일 오전 10시 7분 현재 기계 업종에 속한 95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우진플라임의 PER가 5.39배로 가장 낮았다. 우진플라임이 가장 낮은 PER를 기록한 가운데 동일고무벨트(163560)(5.89배), 코메론(049430)(6.54배), 부스타(008470)(7.09배)이 뒤를 이었다.

PER는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기퍼

우진플라임은 1985년 설립된 기업으로, 산업기계 및 자동화 설비 제작, 판매기업이다. 모든 플라스틱 재질의 제품을 성형할 수 있는 사출성형기 제조업체로서, 기존 유압식 사출성형기는 물론 하이브리드식과 전동식 사출성형기까지 생산 및 판매하는 기계장비제조 전문업체로 알려졌다.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2002년말엔 중국 절강성 영파(닝보)시의 생산ㆍ판매법인과 천진, 산동, 소주, 동관, 청도, 중산 등 중국 내 주요거점에 소재하는 판매사무소를 설립하였고, 미국에도 판매법인을 설립했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경량화를 위한 플라스틱 탑재가 늘어나고 있으며, 항공기, 가전 제품에서도 플라스틱 사용 범위가 증가하고 있다. 플라스틱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하면서 우진플라임의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인당 플라스틱 사 용량은 2012년 37kg에서 2016년 44kg으로 연평균 4.4% 증가했다. 2020년에는 53kg으로 연평균 4.8%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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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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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2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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