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리켐(131100)이 10대1 무상감자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리켐은 전일대비 10.27% 하락한 1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48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전날 리켐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내용의 무상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95억원에서 9억원으로 감소하게 됐다. 줄어든 자본금 86억원가량은 감자차익으로 회계처리된다.

한편 리켐은 지난해 11월 보유하고 있던 충북 옥천군 부동산을 이그잭스에 65억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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