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지에프홀딩스(대표이사 정지선. 005440)가 4월 복합기업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4월 복합기업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가 4월 복합기업주 PER 1.16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코오롱(002020)(1.86), 효성(004800)(2.07), KX(122450)(2.15)가 뒤를 이었다.
현대지에프홀딩스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난 1분기 매출액 2조2036억원, 영업이익 10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대비 각각 88.62%, 173.37% 증가한 수치다(네이버 증권).
지난해 2분기 현대홈쇼핑이 연결 편입되고 현대그린푸드, 현대에버다임의 실적 호조로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자회사(현대홈쇼핑, 현대이지웰, 현대백화점, 대원강업) 지분을 확대하며 자회사 지분가치 증대를 추진 중이다. 자회사(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 한섬)들의 배당을 확대해 배당재원도 확보했다.
회사는 푸드서비스, 유통, 식재, 가구, 법인영업, 중장비사업, 여행/시스템 통합/임대업을 영위한다. 1968년 2월 설립돼 1989년 12월 코스피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