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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충남 아산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6월 공급
  • 기사등록 2023-05-24 09: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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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이 GS건설(대표이사 허창수 임병용)과 함께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다음달 분양 예정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다음달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2-A11블록 일원에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넓은 동간 거리,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충청남도 아산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투시도. [이미지=현대건설]

타입별 가구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다. 74㎡~84㎡ 타입과 같이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넓은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96㎡과 114㎡ 타입도 20%정도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또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으로, 아산시 및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진입문턱이 낮은 만큼 지역 내 실수요는 물론 외지 투자수요까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산탕정지구는 택지지구인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삼성SDI, 천안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단지가 위치한 아산탕정지구에는 교통, 공원, 학교, 편의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1호선 탕정역, KTX·SRT 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로 등 쾌속 교통망을 자랑하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반경 1km 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오는 6월경 분양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방배읍 연화로 90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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