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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셀트리온그룹(회장 서정진)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진행해온 나눔 활동을 맞춤형 지원으로 확대한다.


셀트리온그룹은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이하 재단)을 2006년 설립하여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6여 년간 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9월까지 해당 지역 내 4000여 가정과 공익단체를 대상으로 약 10억원 상당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셀트리온 CI. [이미지=셀트리온]

올해는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중점을 두고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소외계층 지원은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및 위기가정에 학자금, 의료비, 생활비 등을 지원금 형태로 지원하거나 대상 가정이 직접적으로 필요한 생활필수가전, 육아용품 및 부식 등을 현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및 사회복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대상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업난과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가구를 위해 생필품을 무상 지원하는 청년드림마켓 지원과 장애인 주거시설이나 보육원 등에 필요한 생활 물품과 식자재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 남은 연말까지 지자체 및 공익단체와 협의를 통해 소외계층지원, 공익단체지원, 절기나눔 등 다방면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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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9 1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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