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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삼기오토모티브(122350)가 전기차 수혜 기대감에 24일 장초반 급등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삼기오토모티브는 전일대비 8.50% 오른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에는 3935원까지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의 박재일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매출 688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으로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주요 매출처인 현대·기아차의 중국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폭스바겐향 비중 증가와 자체적인 합금 사업으로 원가를 절감해 타 부품사 대비 선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삼기오토모티브가 현재까지 5,024억원의 신규 수주를 받아 지난 2013년 기록한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갈아치웠다』며 『향후 주력 제품인 전기차 관련 수주는 2169억원이고 지속적인 전기차 관련 매출 볼륨 확대와 동시에 고객사 다변화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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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4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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