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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대한전선(001440)은 25일 최대주주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보유 지분을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대한전선의 최대주주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외 10인은 대한전선의 주식 7억7227만5394주(90.17%)에서 7억4540만484주(87.03%)로 2687만4910주(3.14%)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시간외매매 및 장내매도에 따라 지분율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분 감소는 최대주주인 주식회사 니케가 2500만주를 장외매도했다.  지분율은 67.14%로 줄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 2014년 대한전선의 보유 주식 비중이 처음으로 5%를 넘긴 이후, 최대주주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전선 지분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1955년 대한전선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2017년 4분기말 기준 대한전선 그룹에는 총 9개(대한전선 포함)의 계열회사가 있다. 주요제품으로 전력 보급용 배선인 전력선, 통신선에 쓰이는 나선, 그 외에 통신케이블이 있다.

매출구성은 나선 및 권선 48.55%, 전력 및 절연선 35.06%, 전선부문(상품) 7.42%, 전선부문(공사) 4.42%, 통신케이블 3.88%, 전선부문(기타) 0.64%, 기타부문 0.03% 등으로 이루어졌다.

 

대한전선

사진 = 대한전선 홈페이지

 

본인과 특별관계자의 주식 등의 소유 합계가 주식 등의 총수의 5% 이상 보유하게 된 자는 그날부터 5일 이내에 그 보유상황과 보유 목적, 보유 주식 등에 관한 주요계약 내용을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최초보고)하고, 보유주식이 1% 이상 변동하는 경우에는 변동일로부터 5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변동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흔히 「5%룰(Rule)」이라고 한다. 이 제도는 지난 1991년 시장 투명성 제고 및 적대적 기업 인수ㆍ합병(M&A) 방어를 위해 도입되었다.

기업내부자는 기업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중의 하나이므로, 이들의 거래내역은 해당기업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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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5 1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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