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웰(대표이사 저우샹동. 900260)이 5월 통신장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5월 통신장비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로스웰이 4월 통신장비주 PER 1.1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삼지전자(037460)(2.8), 우리넷(115440)(3.65), 현대에이치티(039010)(4.41)가 뒤를 이었다.
로스웰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로스웰은 지난 4분기 매출액 130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매출액은 4.76%, 영업이익은 53.13% 감소했다(K-IFRS 연결).
지난 3월 26일 주가 718원으로 최고가를 찍었다. 매출액 5096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4.3%, 40.4% 증가했다고 밝히며 향후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2주 뒤인 지난달 9일 477원으로 최저가를 찍었다. 7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542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CAN(차량 내부 통신 네트워크 프로토콜) 기반 제어시스템, 공조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을 제조하는 중국기업이다. 2006년 4월 설립돼 2016년 6월 코스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