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봄철 환절기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기상청은 3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 정체가 이어져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한다고 예보했다.

이에 피닉스전자가 봄철 가전제품으로 공기청정제 미니제습기 ‘보본 미니제습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보본 미니제습기는 기존의 인버터 형식 또는 단일 펠티어 제습기의 아쉬운 제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듀얼펠티어로 개발됐다.

피닉스전자가 공기청정제 미니제습기 ‘보본 미니제습기’를 출시했다. [사진=피닉스전자]

초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는 헤파필터를 적용하여 초미세먼지 입자의 99.5%를 걸러내 깨끗하고 정화된 공기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LED 디스플레이로 한눈에 현재 습도를 확인하고 자동 제습버튼을 터치할 때마다 40~70%까지 5%씩 조절하여 설정할 수 있다. 부드러운 터치 패널로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고 스마트한 습도 케어 기능으로 자동 습도 조절이 가능하다. 상단 조명등과 물탱크 무드등으로 원하는 조명을 선택해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 편안한 숙면을 위해서 굿나잇 수면모드를 지원하는데 소음을 38dB로 고요한 상태로 눈부심이 없도록 무드등, 조명등을 모두 끌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외출시 작동 꺼짐 타이머로 원하는 만큼 2~48시간까지 타이머 설정을 할 수 있다. 수조는 물이 가득차면 수위 감지 센서가 작동해 대기 모드로 바뀌어 물 넘침 없이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 수조 내부가 보이는 분리형으로 제습량을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보본 관계자는 “기존 소형 펠티어 제습기의 아쉬운 제습력과 사계절 내내 필요한 공기청정기능에 착안해 기존 1개의펠티어를 2개로 늘리고, 헤파필터를 차용하여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실내온도가 내려가면 자동으로 성에 제거모드가 작동해서 겨울철에도 사용할 수 있어 깨끗하고 청결한 집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피닉스전자는 신제품 공기청정 미니제습기 출시 기념으로 한정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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