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황기수 기자]

포스코퓨처엠(대표이사 유병옥)이 25일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유 사장은 주주총회에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포스코퓨처엠이 25일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외이사를 선임하고 정관 일부변경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병옥 대표이사 사장,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부사장, 권오철·윤태화·이복실 사외이사. [사진=포스코퓨처엠]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5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 △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최종 승인됐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이복실 前 여성가족부 차관과 윤태화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으며, 권오철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이날 이복실, 윤태화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포스코퓨처엠은 두 명의 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관련분야 직무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경영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과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으며, 기타비상무이사에는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이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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