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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형지엘리트(대표이사 최병오)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 'B+(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형지엘리트가 주력 브랜드 학생복 복종 보유, B2B(기업간거래), 스포츠 상품화 사업 부문 확대에 따른 실적 기반 다각화를 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형지엘리트 로고. [이미지=형지엘리트]나신평은 형지엘리트가 학생복 및 유니폼 복종 사업부문과 스포츠상품 사업부문 등으로 다각화된 사업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형지엘리트의 제품은 학생복, 유니폼, 스포츠화상품 등으로 다각화되어 있으며, 핵심 브랜드로는 엘리트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MRO(유지·보수·작동)사업을 시작하며 계열사 보유 브랜드(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의 구매생산 부분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회계연도(2022. 07~2023. 06)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비중은 엘리트 50.7%, B2B 36.0%, 스포츠사업 10.5%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포트폴리오의 안정성 측면에서 B2B사업 부문의 MRO 사업 전개와 유니폼 관련 수주 증가, 프로야구 관객수 회복에 따른 스포츠상품화 사업부문의 매출 증가 등으로 엘리트 사업부문으로의 의존성이 다소 개선됐다. 형지엘리트의 매출 수준은 2022년 회계연도(2022.07~2023.06) 연결재무제표 기준 945억원을 시현했으며, 별도재무제표 기준 929억원으로 전년동기 536억원에 비해 큰 폭 증가했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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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0 16: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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