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오네(O-NE) 레이싱'으로 팀명 변경…브랜드마케팅 강화한다

  • 기사등록 2024-03-20 13:06:28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 민영학)이 자사의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의 로고를 최첨담 레이싱머신에 부착하며 브랜드마케팅 강화에 힘쓴다.


CJ대한통운은 20일 자사가 운영하는 레이싱팀의 이름을 ‘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서 ‘오네 레이싱(O-NE RACING)’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슈퍼레이스와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레이싱팀 이름까지 오네로 변경하며 본격적으로 브랜드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오네 레이싱 로고. [이미지=CJ대한통운]

‘오네 레이싱’은 ‘CJ레이싱팀’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8년 창단했으며, 2017년에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CJ대한통운은 오네의 혁신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오네 레이싱의 핵심 아이덴티티인 ‘에너제틱 무브먼트(Energetic Movement)’를 담아 새롭게 만든 로고도 공개했다. 오네 레이싱의 로고는 오네 브랜드 로고에 빠르게 추월하는 레이싱 머신의 질주 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레이싱의 스피드를 형상화했다.


오네 레이싱은 지난달 일본 슈퍼 GT 출신 장준수 감독을 선임하고, 통산 7회 이상 우승한 김동은 드라이버와 국내 최초 레이싱 게임 선수 출신 프로 드라이버 이정우, 지난 시즌 가능성을 보여줬던 오한솔 드라이버로 선수 라인업을 발표했다. 또 풍부한 모터스포츠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4년간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이정웅 감독을 명예 감독으로 선임하고 2024 시즌 준비에 나선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3-20 13:06: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