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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나노브릭(대표이사 주재현)의 컬러 전자종이가 스마트 리빙을 위한 감성외장재로서 인정받았다.


나노브릭은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AWE 2024’에서 ‘AWE 베스트 부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노브릭이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AWE 2024’에서 ‘AWE 베스트 부품상’을 수상했다. [사진=나노브릭]

AWE 2024는 중국가전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가전산업 박람회로 지난 14~17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됐다. 올해 주제는 '스마트 미래'로 스마트 리빙을 위한 혁신적 기술과 소비자 경험을 결합한 신제품들이 등장했다.


나노브릭은 중국 대형가전업체의 냉장고 목업(실물과 동일하게 만든 모형) 제품에 자사의 컬러 전자종이 ‘이스킨 애니칼라’를 적용해 베스트 부품상을 받았다. 베스트 부품상은 성능, 기술, 기능 등 측면에서 혁신성이 우수한 부품 및 소재에 수여하는 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외부 환경이나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별도의 광원 설치 없이 초저전력으로 가전제품 표면 색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점에 현장 반응이 좋았다”며 “중국 내 대형 가전업체, 전자제품 업체, 전기자동차 업체, 디스플레이 업계 등 다양한 산업군의 잠재적 고객들과 1:1 미팅을 진행했고 전략적 제휴 및 실장적용 테스트에 대한 구체적 협의를 나눴다”고 전했다.


주재현 나노브릭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심미성이 중요한 감성외장재 시장에서 이스킨의 상품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이스킨의 생산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투과도가변 및 풀컬러 색가변 제품군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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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8 14: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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