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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재단, 32기 국내학사 장학생 60명 선발...전공 불문 인성, 역량 등 종합 평가

  • 기사등록 2024-03-11 15: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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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황기수 기자]

태광그룹의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이우진)이 인재양성을 위해 34년째 이어온 공익사업을 올해도 어김없이 펼쳐나간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32기 국내학사 장학생 선발 포스터. [이미지=태광그룹]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은 2024학년도 국내학사 장학생 60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2기를 맞은 일주재단의 국내학사 장학사업은 지난 1991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143명의 장학생을 지원해 왔다.


이번 장학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교 2학년 1학기에 재학 중인 학점 3.0(4.5점 기준) 이상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최대 60명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2학년 2학기부터 4학년 2학기까지 5학기 동안 등록금 또는 생활비가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일주재단은 예체능을 포함해 전공 불문하고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생 지원은 오는 29일까지 가능하며, 일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마감 후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가 이뤄지며, 장학생은 지원 동기, 인성, 역량 및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이우진 일주재단 이사장은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지속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나무는 숲과 함께 자라야 한다'는 재단 설립자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hkdritn1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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