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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뜨개질용품 기획전’ 진행...재미와 실용성 챙긴 취미생활 상품 구성

- 뜨개실, 뜨개바늘, 뜨개소품 총 100여 종 선보여

  • 기사등록 2024-03-08 11: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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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아성다이소(대표이사 김기호)가 ‘뜨개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뜨개실, 뜨개바늘, 뜨개소품 총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뜨개질용품 기획전’ 상품 중 하나인 ‘핸드니팅 뜨개실’ 제품 사진. [사진=아성다이소]

이번 기획전은 뜨개실 소재에 따라 다양한 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핸드니팅 뜨개실’은 '자이언트 얀'이라고 불리는 두꺼운 실로 뜨개바늘 없이 맨손으로 뜨개질을 할 수 있다. 주로 미니백, 토트백 등 가방을 만드는 데 사용하며 SNS 게시물 등을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입문용으로 적합하다. 액세서리, 인형 등을 만들 때 사용하기 좋은 ‘면 뜨개실’과 수세미나 샤워볼을 뜰 수 있는 나일론 소재의 ‘까슬까슬 뜨개실’ 도 준비돼 있다. 뜨개질에 필요한 실의 개수가 패키지에 표기돼 있어 구매할 때 참고하면 된다. 


뜨개바늘은 용도별로 나눠 ‘코바늘’과 ‘줄바늘’을 준비했다. ‘코바늘’은 끝이 갈고리처럼 생겨 촘촘하고 견고한 뜨개질을 할 수 있다. 주로 가방, 인형 등 소품을 만들 때 사용한다. ‘줄바늘’은 2개의 바늘로 구성돼 한쪽 바늘에 실을 감아나가며 사용하고 실이 빠지지 않도록 두 바늘이 하나의 줄로 연결돼 있다. 코바늘보다 조밀함이 덜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만들어져 니트나 목도리와 같은 의류를 만들 때 많이 사용한다. 마무리 단계에 남은 실을 정리하거나 뜨개질 테두리를 이어붙일 때 사용하는 ‘돗바늘’도 마련했다.


뜨개소품은 뜨개질에 편리함이나 완성도를 더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단수 표시핀’은 뜨개질에 꽂아 단수나 콧수(뜨개질에서 세로를 ‘단’, 가로를 ‘코’라고 함)를 표시해줘 일일이 셀 필요가 없다. 핑크&퍼플, 그린&오렌지 2종으로 뜨개실의 색깔을 고려해 눈에 잘 띄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니팅링’은 상단에 U자형 고리가 있는 반지로 손가락에 끼운 후 실을 고리에 통과시켜 사용한다. 실이 손가락에 닿지 않아 살갗이 쓸리는 것을 방지해주고 실이 엉키지 않게 해줘 입문자가 사용하기 좋다.


‘스냅단추’는 가방이나 조끼에 달아 실용성을 더할 수 있고 가방을 만들 때 사용하는 ‘가방 손잡이’와 모양을 잡아주는 ‘뜨개용 바닥’도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간단한 패션소품을 직접 만드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뜨개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재미와 실용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다이소 뜨개질용품과 함께 즐거운 취미생활을 가성비 높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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