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아성다이소가 설을 앞두고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왼쪽 네번째부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아성다이소 관계자, 오산시청 희망복지과 과장이 지난달 30일 오산세교2지구 7단지에서 입주민 대표들과 설맞이 행복박스 전달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에게 주방용품, 청소용품 등 생활 필수품이 들어있는 600여개의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오산세교 LH공공임대아파트 7단지는 오산 최초의 공공임대 아파트로 현재 80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또 31일에는 임직원 10여명이 저소득 노인과 노숙인들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원각을 방문해 300여명을 위한 배식, 설거지, 식사 안내를 도왔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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