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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아카데미, 직장인 동호회, 1인 가구 소모임 등 맞춤 커뮤니티형 강좌 선보여

- 직장인 점심시간 맞춘 ‘스피드 브런치’...힐링 ‘리부팅 클래스’ 첫 선

- 신학기 학부모 겨냥 교육법 강좌...유아동 취미·과학 강좌도 선봬

  • 기사등록 2024-01-29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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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신세계(회장 이명희)가 고객들의 주거 형태, 소비 패턴의 변화에 맞춘 커뮤니티형 강좌를 기획해 자녀 교육,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세계는 오는 3월부터 신세계아카데미 봄학기 강좌에 3040 고객들의 자기개발과 힐링을 위한 ‘리부팅 클래스’, 1인 가구를 겨냥한 ‘런치 쿠킹&소셜 다이닝’ 등 강좌를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아카데미가 데스크에서 봄학기 접수를 받고 있다. [사진=신세계]

리부팅 클래스는 미술, 와인, 여행 등에 관심있는 30~40대 고객들을 위한 강좌다. 높은 몰입도와 차별화된 수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주제를 융합해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미술, 와인, 영화 장르를 융합해 미술작품과 영화 속 와인 이야기를 소개하는 ‘미술 그리고 와인, 당신을 떠올렸을 때’가 있다. 


리부팅 클래스는 직장인 고객들의 힐링과 에너지 충전을 위해 기획한 콘텐츠로 같은 관심사 및 취미를 가진 고객들이 강좌를 통해 소통하고 일상 속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인 가구나 ‘혼밥족’을 위한 커뮤니티형 강좌 ‘런치쿠킹&소셜다이닝’ 카테고리도 마련했다. 오는 3~5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에 맞춰 열리는 ‘스피드 브런치’, 하남점에서 집밥이 그리운 1인 가구를 위한 ‘캐쥬얼 집밥’ 강좌를 진행한다.


격주로 진행되는 쿠킹&다이닝 강좌에서는 건강한 한끼를 찾는 직장인이나 1인 가구 고객들이 요리를 하며 레시피를 익히고 완성된 음식을 나눠 먹으며 모임을 가질 수 있다.


이 외에 신학기를 앞두고 아이 교육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교육 강좌도 준비했다. 초등 기초 교육, 과학 체험 강좌, 대입 개편안에 대비 등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강좌를 마련했다. 대표 강좌로 센텀시티점의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수학의 변화 총정리’, 대구신세계의 ‘서울대 간 아이의 유아~초등 수학공부 큰 그림 그리기’, 경기점·센텀시티점의 체험형 과학 강좌 ‘엑소쌤의 사이언스: 바이러스 대탐험’이 있다.


신세계 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에서 아이들의 운동과 취미를 위해 프로야구 SSG랜더스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치어리딩 교실도 선보인다.


신세계 아카데미 봄학기 강좌는 지난 25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 아카데미 접수데스크와 인터넷, 모바일 앱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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