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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다음달 2일부터 선물세트의 구성은 물론 운반시 실용성까지 고려한 '이지픽업' 선물세트의 범위를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소포장을 통해 무게를 줄이고 실용성은 더한 일명 ‘이지픽업형(Easy pick-up, 직접 들고갈 수 있도록 손잡이가 달린 상품)’을 확대해 총 6종을 선보인다. 이지픽업 상품은 손 쉽게 들고 갈 수 있다는 편리함 덕에 미처 예약 배송 상품을 주문하지 못했거나, 명절 직전에 선물을 사려는 고객들을 주 공략 대상으로 한다.


'신세계암소한우 오복' 세트. [사진=신세계백화점]

지난해 추석까지만 해도 이지픽업형은 과일 선물세트만 있었지만, 이번 설에는 축산·수산까지 이지픽업 상품을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등심로스와 정육불고기·국거리로 구성된 '신세계암소한우 오복' △제철 과일 5종을 담은 ‘삼색 소담 알찬’ △등심과 불고기 부위로 구성한 ‘신세계암소한우 행복’ △참다랑어를 부위별로 모은 ‘참다랑어 홈파티 세트’ 등이 있다. 오는 2월 2일부터 설 연휴 전날인 2월 8일까지 전 점포 이벤트홀과 식품 매장에서 이지픽업 선물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세계 지정산지 ‘셀렉트팜’에서 길러낸 사과와 배, 샤인머스캣을 2~3개씩 구성한 ‘알찬 지정산지 인기 과일’이나, 제철 만감류인 한라봉·레드향·천혜향을 각 4개씩 담은 '제주 겨울향기' 등 여러 품종을 조금씩 담은 과일 선물세트가 동기간 판매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조금씩 여러 품목을 담은 선물세트를 주력으로 올해 설 '선물세트' 전쟁에 참전한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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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23 11: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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