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넥슨, 차세대 축구스타 소통·화합 이끈다...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 개최

  • 기사등록 2024-01-15 16:20:42
기사수정
[더밸류뉴스=황기수 기자]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C 온라인'을 서비스하는 넥슨(대표 이정헌)이 국내외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1일 개막한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에서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리그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넥슨은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제3회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막한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는 동계 훈련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춘 제주에서 오는 19일까지 운영된다.


2022년 1월 시작된 ‘그라운드 N’은 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계획된 프로젝트다. 남해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스토브리그에 이어 올해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600여 명의 국내외 유소년 선수 및 학부모를 동원,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다. 또 K리그 산하 유소년 7개팀과 제주 연고의 1개팀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 4개의 해외팀을 초청해 더욱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2개 팀이 참가한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에서는 총 44번의 리그 경기가 펼쳐져, 실전에서의 경험을 쌓고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또 국내팀을 대상으로 송진형, 이근호 등 K 리그 레전드 코치진의 원포인트 레슨, 구자철 선수의 진로 토크쇼 등 교육 프로그램과 제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넥슨은 15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유나이티드FC’와 함께 전지훈련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앞으로도 프로 축구 선수를 꿈꾸고 있는 많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ghkdritn12@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1-15 16:20: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