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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메디톡스(대표이사 정현호)가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해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메디톡스는 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신청한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현지 법인 ‘루반타스(Luvantas)’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위치한 루반타스는 메디톡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 캐나다 등 현지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위치한 루반타스 로고. [이미지=메디톡스]

루반타스 최고경영자로 앨러간(Allergan) 출신의 ‘토마스 올브라이트(Thomas Albright)’가 영입됐다. 그는 미용 목적 '보톡스'의 글로벌 런칭을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이다. ‘보톡스’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 총괄을 역임했으며, 새로운 치료 적응증과 차세대 생물제제의 연구개발에도 일조했다.  


메디톡스는 지난달 27일 미국 FDA에 ‘MT10109L’의 허가신청서(BLA)를 제출했다.


myung09225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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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3 13: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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