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사진=포스코그룹]

20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열린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는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플로우,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등 총 8개 그룹사가 참여했다.

전달한 성금은 미래세대,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그룹 내 여러 사업회사들이 비영리 기관과 협업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연합공헌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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