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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황기수 기자]

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의 브랜드 가치가 글로벌 무대에서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끌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객실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우측)이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기업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후 김승수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1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기업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국가브랜드컨퍼런스는 사단법인 국가브랜드진흥원 주최로 국제 사회에서 국가브랜드와 국가이미지를 빛낸 기업·기관·개인에 대해 그 성과를 알리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기업, 스포츠, 문화, 예술, 공로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대한항공은 국가브랜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에서 브랜드 가치 기여도, 대내외 인지도, 대외적 영향력, 확산 가능성 등에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해 화물사업에 집중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사상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던 2020년 2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영업흑자를 달성했다.


대한항공이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끊임없이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의 글로벌 항공 전문매체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로부터 △2021년 ‘올해의 항공사’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 등을 3년 연속 수상했다. 


ghkdrltn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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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8 16: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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