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대표이사 이재홍)가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 유지했다.
한신평은 SK네트웍스의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계열관계를 바탕으로한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사진=SK네트웍스]한신평은 SK네트웍스가 무역, 통신 단말기 유통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가전, 차량 등 렌탈사업 확장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말기 유통사업의 경우 절대적인 낮은 수준이나 이동통신 사업에서 지배적 시장지위를 보유한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과의 영업관계를 기반으로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