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보이스피싱 사기로부터 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힘 쓴다.


신협중앙회는 올해 총 21억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7일 밝혔다. 신협중앙회가 밝힌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금액은 올해 10월 기준으로 집계한 것으로, 전국 51개 신협에서 54건의 사고를 막아 달성한 성과다.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 본사 전경. [사진=신협중앙회]  

지역별로는 대전충남지역이 13건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이어 부산경남지역(7건), 광주전남지역(7건), 충북지역(7건), 인천경기지역(6건), 대구경북지역(5건), 전북지역(4건), 강원지역(3건), 서울·제주지역(1건) 순이다. 보이스피싱 유형으로는 검찰·기관등의 사칭 유형 23건, 대출사기 유형 13건, 자녀납치 협박 유형 9건, 개인정보유출 유형 7건, 인출책 검거 2건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신협중앙회는 전국 신협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적절한 대처로 소비자 피해를 막은 우수 직원 6인에게 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12-07 10:17: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