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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의 기업신용등급을  'AA-'로 신규 평가했다.


나신평은 빙그레의 유가공 및 빙과시장 내 우수한 시장지위와 해태아이스크림 인수에 따른 빙과시장 내 사업기반 확대를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서울시 정동에 위치한 빙그레 본사. [사진=빙그레]나신평은 빙그레가 과점구조인 국내 유가공시장 내에서 주요 경쟁기업 대비 제품다각화가 다소 열위한 편이나, 주력제품인 가공유로아 발표유시장에서 우수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양호한 경쟁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빙과부문의 경우 2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던 중, 해태아이스크림의 인수가 지난 2020년 10월 완료됨에 따라 빙그에의 연결기준 빙과부문의 매출액 및 시장점유율이 지난 2021년 이후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 이를 종합한 빙그레의 전반적인 사업경쟁력은 우수한 수준이며,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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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4 12: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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