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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023 디지털플랫폼 엑스포 참가...디지털 혁신 기술 민관 협력 사례 공개

  • 기사등록 2023-11-23 15: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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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가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한 민관 협력 사례를 공개한다.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카카오헬스케어 등 주요 공동체들은 23일부터 25일까지 ’2023 디지털플랫폼정부 엑스포-정부혁신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한 박람회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혁신 기술 및 공공업무 서비스 혁신 사례를 보유한 30개사가 참가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민관 협력 성과와 공공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2023 디지털플랫폼 정부 엑스포-정부혁신박람회' 카카오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체험하고 있다. [사진=카카오]카카오는 국민의 일상을 더 편하고 안전하게 만든 기술과 서비스 관련 다양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발표 세션을 준비했다. 먼저 카카오브레인은 23일 첫날 오후 ‘칼로로 그리는 공공 서비스’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칼로(Karlo)는 카카오브레인의 이미지 생성 모델로 2.9억 장 규모로 확장된 텍스트-이미지 데이터셋을 학습해, 이용자가 입력한 제시어의 내용을 이해한 후 다양한 화풍과 스타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미지를 생성한다.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카카오헬스케어 등 총 6개사는 기술과 일상이라는 공통 주제 하에 ‘모두의 일상이 되는 디지털 플랫폼’이라는 제목으로 카카오타운 부스를 마련했다. 각 사의 성과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시연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지갑을 활용한 △전자서명 △전자증명서 △출입 QR 서비스를 전시∙시연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동이 쉬워지는 일상>이라는 주제 아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KTX 및 SRT 통합연계 예매 시스템 등 완성형 MaaS 앱 ‘카카오 T’ 하나로 연결되는 편리한 이동 경험을 소개했다. ‘장애인 콜택시'는 정부에서 구축하는 교통약자 이동 지원 플랫폼과 연동해 ‘카카오 T’에서 통합 플랫폼 서비스로 시범 도입될 예정이며, 이번 전시에서 시연 영상을 통해 운영 예상 모습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카카오브레인은 칼로(Karlo)로 그리는 AI 프로필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칼로 카카오톡 채널에 직접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고 AI 프로필을 생성하는 형식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업용 클라우드 플랫폼 ‘카카오클라우드’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준비했다. 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 기반의 금융 서비스 전반에 대해 선보였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모바일 초개인화 건강관리와 당뇨 관리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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