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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신영증권(대표이사 원종석 황성엽)의 제265회 외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에대한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신영증권의 안정적 사업기반과 양호한 수익성을 주된 평가이유로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영증권 본사 전경. [사진=신영증권]  

나신평은 신영증권의 위탁매매부문 시장지위는 열위한 수준이나 자산관리 및 채권운용 부문의 사업기반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 신영증권은 총자산의 80% 내외를 국고채·우량 회사채 등의 유가증권으로 운용하며 고액자산가 집중 사업전략을 통해 안정적 실적을 시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나신평은 신영증권의 채권운용 규모가 크기에 시중금리에 연동한 이익변동성을 내재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자율스왑 등으로 금리 변동을 헤지하고 있으며 경상적으로 창출되는 채권 이자수익·자산관리 수수료 수익이 우수한 수준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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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7 14: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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