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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의 편의점 CU에서 선보였던 'CU머니'가 소비자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CU가 지난달 선보인 자체 선불 충전 간편 결제 서비스인 ‘CU머니’의 가입자 수가 론칭 약 한 달 만에 5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CU머니의 가입자 수는 론칭 일주일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매주 가입자 수가 주간 평균 172.2%씩 증가하며 이달 26일 5만명을 넘어섰다. CU머니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2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달 CU머니 전체 가입자의 연령대별 비중을 살펴 보면, 20대가 26.4%로 가장 높았다. 

 

CU 관계자가 CU 편의점에서 'CU머니'를 이용해 결제를 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기존 포켓CU의 간편결제가 신용카드 등과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었다면 CU머니는 앱 모바일 카드에 고객이 필요한 만큼 현금을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형 결제방식이다. CU에서 CU머니로 결제할 경우 11월부터 최대 15%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별도 가입비나 연회비 없이 포켓CU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CU머니 카드에 계좌를 등록하고 충전해 전국CU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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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31 16: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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