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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정일문)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한국투자증권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수익창출능력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 전경. [사진=한국투자증권]  

나신평은 한국투자증권이 전 사업부문에서 우수한 사업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업금융(IB) 부문에서 상대적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의 높은 대외 인지도를 바탕으로 펀드판매 등 자산관리부문에서도 매우 우수한 경쟁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투자증권이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계열사와의 연계영업 등을 바탕으로 중기적으로 매우 우수한 경쟁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나신평은 우수한 비용관리 능력, 조달측면의 우위 등을 기반으로 한 한국투자증권의 경상적인 수익창출능력은 우수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증권업 전체적으로 외부 거시 환경변화에 따른 수익변동성이 높은 편이기에 중단기적으로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손익변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qhsdud1324@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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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3 16: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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