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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이하 LH)가 입주민 소통과 설명회 등을 통해 보강공법의 안전성과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입주민의 불안해소에 나선다.

 

LH는 입주민 불안해소를 위해 전단보강근 누락 지하주차장 보강공사 이후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 LH 사옥 전경. [사진=LH]

보강공사에는 한국콘크리트학회의 검증을 받은 보강공법이 적용됐으며, 입주민 불안 해소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보강공사 진행 시 안전전문기관에 의뢰해 시공과정에 대한 정밀 품질검수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20개 단지 중 19곳에 대한 보강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또 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입주민이 지정하는 안전진단 전문업체에 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지하주차장 전체 구조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LH는 당초 조사대상에 미포함 된 민간참여사업 단지 19곳과 자체 시행단지 11곳에 대해 정부 인증 안전진단전문기관을 통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2곳(의왕초평A3, 화성비봉A3)에 대한 보강공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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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3 15: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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