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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북 전통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 체결

- 충청북도 전통시장에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상생금융 지원

  • 기사등록 2023-10-20 15: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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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상생금융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 전통시장과 결연을 맺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상생금융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 내 4곳의 전통시장(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충주 자유시장, 제천 내토시장, 단양 구경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상생금융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 내 4곳의 전통시장과 결연을 체결했다. 맨 앞줄 두번째부터 석준원 금융감독원 충북지원장, 정선욱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청장, 여섯번째 장종환 농협은행 부행장,  여덟번째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관련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NH농협은행 충북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선욱 중기부 충북지청장, 석준원 금감원 충북지원장, 장종환 NH농협은행 부행장,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금(場金)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 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 을 합친 말로써,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통시장과 금융권이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상생금융 지원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NH농협은행은 결연시장과 협력하여 전통시장 소상상인들을 위해 금융사기피해시 영업점으로 바로 접수가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 사례 및 정보 알림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결연 영업점에서는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대출 등 상생금융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NH농협카드를 전국 전통시장(약 1,400개소)에서 이용하면 2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2023.4.3 ~ 12.31.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결연으로 충북도내 모든 전통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0%할인(월2만원 한도) 혜택을 부여한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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