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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가 차량을 검수 및 서비스 안내와 함께 인수 가능한 딜리버리센터를 확대 오픈한다.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딜리버리센터를 추가 확대 오픈해 서울 및 수도권 ‘딜리버리센터’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SK렌터카는 신차 장기렌터카 고객이 직접 계약차량을 확인하고 인수할 수 있는 ‘딜리버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차량 제조사는 신차 인도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으나, 렌터카 업계에서는 SK렌터카가 최초로 선보였다.


SK렌터카가 서울 동대문 홈플러스에 장기렌터카 계약 고객에게 차량 인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픈한 '딜리버리센터 동대문점'. [사진=SK렌터카]SK렌터카의 딜러버리센터는 온·오프라인으로 신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담당 카매니저가 계약 차량의 주요 기능 설명과 검수를 진행하고, SK렌터카의 차량관리 앱 ‘스마트케어’, 전기차 전용 서비스 ‘EV링크’ 등 차량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각종 서비스에 대해 안내한다. 이와 함께 인수를 기념하는 사진 및 선물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첫 번째로 문을 연 ‘딜리버리센터 송도점’은 차량 ‘언박싱(Unboxing)’ 세레머니를 마련하는 등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은 약 1000명으로, 이는 수도권 온라인 계약 고객의 약 30%에 해당하는 수치다. 송도점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95점의 서비스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새로 오픈한 ‘딜리버리센터 동대문점’은 신차 장기렌터카 계약 고객에게 차량 인도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에게 차량 상담 및 견적을 제공하는 서비스 거점으로 활용된다. 향후 시승 서비스 도입까지 검토 중이고, 서울 중심부인 ‘홈플러스 동대문점’에 위치해 있다.


SK렌터카는 딜리버리센터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딜리버리센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남부권 ‘딜리버리센터 동탄점’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며, 지방 주요 도시에도 신규 오픈을 검토 중이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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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5 13: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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