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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SK(대표이사 장동현)가 오는 1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외 증권사 주요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날 SK의 핵심 비상장 자회사인 SK E&S(대표이사 추형욱) 사업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을 위한 오프라인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IR자료는 행사 당일 SK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SK 본사 전경. [사진=SK]

SK는 올해 2분기 매출액 31조9232억원, 영업이익 6951억원, 당기순손실 2010억원을 기록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4.21%, 80.57%, 108.49% 감소했다. 


홍준혁 삼성증권 연구원은 "SK의 부진한 연결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자회사인 SK E&S의 2분기 영업이익 2470억원은 상당히 양호한 수준으로 이러한 추세는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SK E&S의 연간 발전 설비 용량은 1분기 3.8W에서 7월 발전소의 가동으로 1GW(전체설비의 28%)가 확장됐고, SK하이닉스 이천과 청주의 LNG 유통까지 더해져 SK E&S의 내년 영업이익은 1조원을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K E&S는 재생에너지와 청정수소, 에너지솔루션, 저탄소LNC 사업을 하고있다. 


hyejipolic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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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6 09: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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