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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빼빼로데이' 전 세계 알린다... 글로벌 엠버서더 '뉴진스' 발탁

  • 기사등록 2023-09-01 10: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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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가 전 세계에 빼빼로데이를 알리기 위해 글로벌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브랜드의 공식 글로벌 엠버서더로 '뉴진스'를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뉴진스는 Z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신선한 매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며 K팝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이 롯데웰푸드 '빼빼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롯데웰푸드는 빼빼로 글로벌 통합 캠페인의 슬로건으로 ‘빼빼로로 말해요(Say Hello with PEPERO)’를 선택했다. 이는 일상 속에서 열 마디 말보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빼빼로를 건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자는 내용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빼빼로데이에 맞춰 글로벌 통합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달 중순부터 뉴진스와 롯데웰푸드의 대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의 만남으로 영상 콘텐츠를 TV를 포함한 여러 매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내와 해외에서 대규모 빼빼로 브랜드 팝업 스토어도 기획하고 있다.


빼빼로는 지난 1983년 출시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중동, 동남아시아, 미국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 판매되며 22년 연간 기준 약 480억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빼빼로 글로벌 브랜딩을 통해 해외 매출 5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hyejipolic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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