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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양희정 기자]

이디야커피(대표이사 이석장)가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 김호성)과 근거리 배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디야커피는 GS리테일과 지난 18일 서울시 역삼동 GS리테일 본사에서 친환경 근거리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홍재범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과 김경진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재범(왼쪽)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이 김경진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부문장과 지난 18일 서울시 역삼동 GS리테일 본사에서 배달 서비스 활성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근거리 배달을 통한 품질 향상 △가맹점 배달비 부담 경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온라인 배달 주문 서비스 활성화 △친환경 배달을 통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 △다양한 협력을 통한 시너지 확대 등의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친환경 배달 중계 플랫폼 '우리동네 딜리버리’와 이디야커피의 배달 시스템 연동을 9월 내 완료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배달 플랫폼에서 이디야커피 상품을 주문하면 가맹점으로 배달 정보가 전달되고, 가맹점은 근거리 주문일 경우 ‘우리동네 딜리버리’를 선택해 일반인 도보 배달원이 상품을 배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hejung07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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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1 14: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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