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일본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감소와 침체된 어촌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11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강신숙 행장은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참여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은행연합회 김광수 회장,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을 추천하고 전복 수산물세트를 선물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는 국민의 힘 윤재옥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촌과 어업인을 돕는 차원에서 시작됐다. 수협은행은 지난 6월 모바일뱅킹앱 '파트너뱅크'를 통해 해안 관광과 낚시 정보, 수산물 쇼핑 등 바다여행 관련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바다GO!’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수협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파트너뱅크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누구나 로그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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